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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PROJECT #11
사랑의 색



밸런타인데이가 며칠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맘때면 연인들은 서로를 생각하며 선물을 사고, 예쁜 말을 고르고 골라 편지에 담느라 바쁘죠. 베이커리는 앞다투어 초콜릿을 준비하고,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은 밀려드는 예약 전화를 받느라 분주하고요. 누구 하나 강요하는 사람 없이도 이 모든 일은 일사불란하게 일어납니다. 오직 사랑하는 이들을 위해서 말이죠.

오늘 [사랑]에 대해 검색하며 발견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많은 영화가, 또 많은 노래 가사가 사랑과 색을 연관 지어 말한다는 거죠. 누구나 겪어봤을 너무나도 보편적인 이 감정을 누군가는 블루로, 또 누군가는 핑크나 그린, 옐로, 블랙으로 해석합니다. 이유도 제각각이에요. 상대방이 좋아하는 색이라서, 상대방을 떠올릴 때 함께 떠오르는 색이라서, 또는 상대방을 닮은 색이라서 등등. 아, 색채의 마법사이자 시대의 사랑꾼으로 알려진 마르크 샤갈도 이런 말을 남겼다고 하네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삶과 예술에 진정한 의미를 주는 단 하나의 색은 바로 사랑이다. 삶이 언젠가 끝나는 것이라면, 우리는 삶을 사랑과 희망의 색으로 칠해야 한다."

여러분의 사랑은 어떤 색인가요? 어떤 색이든 이번 밸런타인데이에 조금 더 짙어지기를, 조셉앤스테이시가 애정을 담아 바라고 있을게요. 메리 밸런타인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