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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D PROJECT #21
잘 버려지기 위해 태어나는 것들



일상의 모습 중, 몇 년 사이 확연히 바뀐 부분이 있습니다. 커피 전문점의 종이 빨대, 편의점의 라벨 없는 음료, 종이 포장재에 담겨 오는 배달 음식 같은 것들이죠. 대부분의 물건은 존재하는 동안의 쓸모를 위해 만들어지지만 이것들은 조금 다릅니다. 잘 쓰인 후, 잘 버려지기 위해 태어나죠.

기후 변화, 이산화탄소 배출량 증가로 대표되는 환경 문제 해결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모두의 과제가 됐습니다. 귀찮더라도 텀블러를 휴대하거나 비싸더라도 서스테이너블 패션 브랜드에서 옷을 구입하는 등의 행동 변화도 각자의 자리에서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시작된 일들이죠.

조셉앤스테이시도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백 번을 자랑해도 입이 아프지 않은(?) 럭키플리츠니트 백은 매립 시 3년 이내에 생분해 되는 에코엔 소재를 사용해 만들어집니다. 또 패키지는 종이 박스, 종이 테이프처럼 재활용이 용이한 종이 소재를 적용했을 뿐 아니라 저금통, 택배 상자 등으로 업사이클링 될 수 있도록 고민을 거듭해 완성했고요.


 


여러분은 지구를 위해 어떤 귀찮음을 감수하고, 어떤 노력을 기울이고 계시나요?
그게 얼마나 사소한 행동이든, 조셉앤스테이시가 조용히 응원할게요. 분명 언젠가는 커다란 나비효과가 되어 나타나도록 말이에요!